오늘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3살된 강아지는 태어날때부터 한쪽 다리를 절었다고 하네요.
절룩거리는 다리때문인지
이곳저곳 다섯집을 팔려다니면서 (돈은 준지 안준지 모름) 살다가
어느집으로 갔는데 그집 7살짜리 남자 아이가 병신이라며 던져서 세면대에 부딪쳐 죽었다고 하네요.
평소에도 병신 강아지가 싫다고 때렸다고 했는데 그 부모는 왜 조치를 하지 않으셨을까요?
아이의 장난감 이라 생각 하셨던 모양이지요
사람이든 강아지든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세상에 옵니다
어떤 사람은 운이 좋아 얼굴도 잘생기고 건강도 하며 머리까지 좋은 데다 부유하고 훌륭한 부모밑에서
자라고 커서 또 그렇게 행복하게 살다 가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많습니다.
저 높은 곳에서 인간을 내려다 보면 그저 점 하나보다 작은 존재일텐데
사람이 잘났으면 얼마나 잘 났겠습니까...
.인간이 어쩔수 없이 육식을 하고 살고 있지만 그렇다고 정말 동물 학대는 안됩니다.
동물도 감정이 있고 아픔과 공포를 느낍니다.
강아지 키우시는분은 아시지요? 얼마나 주인에게 복종하는지....게다가 주인 배신하지 않고.사람에게 사랑만 주는지를...
모피 좋아하시는분 꼭 유투브에 가셔서 모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셨으면 합니다.
혹시 주위에 학대 받는 강아지 있나 살펴봐 주시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아픈데도 치료를 받지 못하는 강아지 있다면 저에게 연락 주십시오.
도움 드리겠습니다.
글을 읽다보니 얼마전 보았던 동영상이 생각나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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