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는 골프유머 시리즈
골프 3락
1락: 라운딩 끝내고 클럽하우스 목욕탕에 느긋하게 누워 콧노래 부를 때
2락: 더운 날 라운딩을 끝내고 차가운 사이다를 탄 생맥주을 처음으로 한 모금 들이킬 때
3락: 돌아오면서 친구 차 뒷자리에서 알딸딸한 기분으로 졸고 있을 때
또 다른 골프 3락
1락: 배판에서 앞에 친 3명이 전부 OB내고, 나만 뒤돌아서서 몰래 웃을 때
2락: 경기 후 클럽하우스 탕 속에 느긋하게 앉아 있는데, 창밖에 비가 쏟아질 때
3락: 3만원 딴 줄 알았는데 몰래 세어보니 5만원 땄을 때
애인과 마누라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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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별 말 없이 치면 마누라, 다정하게 소곤거리며 치면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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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자기 채를 빼어 들면 마누라, 다음 번에 칠 채를 빼주면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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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땅을 쳤을 때 머리가 나쁘다고 하면 마누라, 잔디가 나쁘다고 하면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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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에 빠졌을 때 넓은 데 놔두고 왜 그리로 쳤냐고 하면 마누라,
이놈의 골프장은 벙커가 너무 많다고 욕을 하면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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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집에서 냉수를 따라주면 마누라, 생과일 주스가 몸에 좋다고 사주면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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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친 샷만 얘기하면서 지적하면 마누라, 잘 친 샷만 얘기해주면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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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가 났을 때 오비티에 나가서 치라고 하면 마누라, 큰 소리로 멀리건을 외치면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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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터 짜리도 끝까지 쳐야 한다고 우기면 마누라, 2미터 짜리도 오케이를 주면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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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좋다고 말 할 때 골프도 못 치면서 경치가 보이냐고 퉁박을 주면 마누라,
골프장의 곷보다 더 아름답다고 말하면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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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후 골프는 힘만 든다고 말하면 마누라, 골프는 늘 아쉽다고 말하면 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