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이번주에 돌아온다는 소식.
그러니까, 2015년 8월 Hero World Challenge이후 처음 공식경깅 모습을 드러내는게 되겠네요.
이번 대회참가 소식을 놓고 여러가지 이야기가 골프계에 많습니다.
과연 참가할런지, 경기를 끝까지 마칠런지, 언제 은퇴을 할건지....
역사상 어느 운동선수보다도 많은 기록과 승리, 그리고 뉴스거리와 추문들을 기록한 선수이기에 골프인뿐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우즈의 다음 행보는 귀추가 주목됩니다.
거의 일년 반의 공백후에 과연 우즈는 스테이지에 오를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올 12월 30일에 41세가 되는 그가 또 다른 우승을 할수 있을까요? 아니면 명예로운 은퇴를 준비하는 중일까요?
경기에 참가시 문제는, 그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나 높아서 전세계의 시선이 그의 스윙하나 하나에 고정되어있을 것이어서
그에 대한 압박감이 대단할 거란 점입니다. 피치샷, 퍼팅 하나 하나가 도마위에 오를 것이고 그에 대해 수많은 말들이
다른 어떤 선수보다도 많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멘탈은 누구보다도 뛰어나겠지만 이젠 더이상 26세가 아니니 말입니다.
결국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 우즈가 다시 우승할수 있을까?" 하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이번주 기대가 됩니다.
골프인의 한사람으로 전세계의 주목과 사랑을 받았던 그가 또다시 한번 멋지게 경기를 치를수 있길 바랍니다.
그냥 은퇴하기엔 너무 아쉬움이 많지요.. 타이거 우즈가 포효하는 모습을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