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오 가르시아가 메이져 대회 도전 74번만에 드디어 정상에 올랐다. 19세에 데뷔후 pga 투어 9승, 유러피언 투어 12승에 빛나는 그이지만 메이져 대회와는 인연을 이루지 못했었다. 메이져 대회에서 준우승만 4번을 해 번번히 정상의 문턱에서 실패했으나 올 첫 메이져 대회에서 우승을 해 그 한을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