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로 친 볼이 숲속으로 들어가 스윙을 하는데 방해가 되어 작은 나뭇가지를 서로 묶고 쳤다면 벌타를 받나요?
혹은 썩은 나무가지라 꺾고 쳤다면 이것도 벌타가 부과 되는지요?
드라이브로 친 볼이 숲속으로 들어가 스윙을 하는데 방해가 되어 작은 나뭇가지를 서로 묶고 쳤다면 벌타를 받나요?
혹은 썩은 나무가지라 꺾고 쳤다면 이것도 벌타가 부과 되는지요?
USGA 룰 23항에 의거 Loose Impediments(움직일수 있는 장애물) 즉, 썩어 떨어진 나뭇가지나 솔방울 돌맹이등은 볼이 움직이지 않은 상태로 치우고 샷을 할수 있으나 움직일수 없는 자연 장애물의 경우 묶거나 움직이거나 뽑아버리고 쳤다면 2벌타를 받습니다. 이때 만일 볼이 놓인 곳이 해져드라면 어떤 자연 장애물이라도 치울 수 없으며 클럽을 땅에 대는 그라운딩 역시 벌타를 받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예외로 그린위에서 공이 나뭇잎위에 놓여 있다면 마크를 하고 나뭇잎을 제거할수 있으며 마크를 안하고 제가하다 공이 움직여도 벌타없이 원위치에 다시 놓고 플레이하면 됩니다. 벙커내에서는 움직일수 있는 자연장애물이라고 해도,심지어 담배꽁초라도 치우거나 움직일수 없어 있는 그대로 쳐야 합니다. 그린 위해서 이미 퍼팅을 해서 공이 움직이고 있을때 공의 진행 방향에 방해가 될까 장매물을 치우는 행위도 1벌타를 받습니다.
페어웨이내 해져드내에 위치한 볼을 칠경우 방해되는 나뭇가지를 꺾거나 가리는 부분을 몸으로 막아서는 것도 안되니 주의하시고 연습스윙을 위해 풀위를 스치는 것은 허용이되나 클럽헤드를 땅에 대면 2벌타를 받게 됩니다.
2010년도 기아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파5 세컨 샷이 해져드 선 내 에지에 걸리자 오른발을 물속에 넣고
스플레시 샷을 시도 했고 잔디에 올라갔지만 아직 해져드 라인 내에 놓이게 되었고 다음샷을 위해 미셀은
클럽을 땅에 대었고 룰 13-4b에 위배되어 기억에 남을 만한 파 세이브가 더블 보기가 되었던 적이 있었읍니다.
같이 라운딩 하시는분들이 괜찮다고 하셨는데.....
저는 가지를 꺽고 그자리에서 쳤습니다.
벌타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