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운드 중 한 플레이어가 페어웨이를 벗어난 볼을 동반자가 아닌 제3자의 분실구인 줄로 알고 주워서
그린으로 왔는데, 알고보니 그 볼이 동반자의 볼인 걸로 확인 되었습니다.
그래서 볼을 주운 사람이 원위치 시켜 놓았습니다. 이 경우 볼은 주운 사람이 벌타를 받는가요?
오늘 라운드 중 한 플레이어가 페어웨이를 벗어난 볼을 동반자가 아닌 제3자의 분실구인 줄로 알고 주워서
그린으로 왔는데, 알고보니 그 볼이 동반자의 볼인 걸로 확인 되었습니다.
그래서 볼을 주운 사람이 원위치 시켜 놓았습니다. 이 경우 볼은 주운 사람이 벌타를 받는가요?
Q: 친선경기에 열중하고 있는데 러프에 떨어져 있는 볼이 눈에 띄었고, 다른 팀의 분실구일 것이라는 생각에 집어들었다. 그 때 동반 경기자가 다가오더니 “그 볼은 내것이댜” 하고 말했다. 볼을 집어들었던 플레이어는 얼른 그 자리에 “리플레이스” 조치를 취했다. 그런다음 자신의 플레이를 속행했다. 이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A: 만일 매치플레이에서 그랬다면 볼을 건드린 플레이어에게 1타를 부가해야 하지만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이런 경우 벌타는 없다. 리플레이스 조치를 취하면 된다. 이런 예가 종종 생기는 편인데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아예 다른 팀플레이어의 볼을 집어들고 가기도 한다. 그러면 볼을 잃은 플레이어는 애꿏게 ‘분실구’ 조치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분명치 않은 집어드는 행동은 삼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