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와 같이 골프산업계에서 퇴출되어 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20년의 영욕을 타이거와 같이 했고 타이거의 몰락과 함께 나이키는
골프클럽, 볼 그리고 백의 산업을 중단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향후 신발과 의류 산업에 더욱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현재 나이키 후원선수는
타이거 우즈 외에 로리 맥킬로이, 브룩 키에파, 토니 피나우, 올레슨
그리고 여성골퍼, 미쉘 위와 수잔 페터슨입니다.
특히 로리 맥킬로이는 나이키에 적응하느라 꽤나 오랜 시간을 보냈고
나머지 3선수는 영건들로 나름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던 상황이라 당황스러울 것이며
미쉘 위나 수잔 페터슨은 최근 성적이 이전 보다 못하지만 최정상급 선수인 만큼
용품 교체로 인해 많은 장애를 겪을 것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필 미켈슨이 타이거 우즈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를 설명함에 있어
나이키 클럽을 써서도 우승을 밥먹듯 한다고 하였었는데 이렇게 그 타이거와 같이
세상을 뒤로 할 수 있음에 무상함 마저 느낍니다.
어쨋든 세상은 변하고 또 변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네티즌들은 또 타이거를 비아냥하는 댓글도 달았다고 합니다.
대단한 타이거와 나이키......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