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을 장기간 사용치않을경우에는 헤드에 WD40 같은윤활류를 사용해 닦아놓는것이 좋습니다. 클럽의 종류에따라 다르지만 쇠(철분)함량이 많은 헤드는 공기중의 수분에 노출되기때문에 녹이 생길수 있습니다. 클럽헤드에 자석을 갖다 대어 잘붙을수록. 녹이 잘생기기때문에 이런 클럽은 우기에 일주일만 방치해도 녹이 생겨납니다.
요즘은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많이 쓰지만 스틸샤프트의 경우에는 샤프트에도 꼭 윤활제로 닦아놓는것이 좋고 그립 끝쪽구멍으로도 빨대를이용헤 샤프트 안쪽으로 윤활제를 넣어주면 좋습니다.샤프트 안쪽의 경우 도금이나 코팅이 안되어 있기때 문에 습기에 매우 취약합니다. 대부분 그립을 낄때 그립스티커(양면테이프)로 그립끝쪽이 막히지만 공기가 새어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어느정도 사용하던 클럽을 그립을 교체할때보면 내부에 많은 녹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왕이면 깨끗하게 닦아서 보관하면 좋겠지요.